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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갈수있는법
첨부화일
: 없음
저는 우울증으로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아버지의 통보로 큰엄마랑 온사랑병원에 들어왔습니다 . 처음에는 아버지와 연락이 되고 외출, 외박도했지만 코로나가 터진 이후 아버지는 제 연락을 안 받고 피하십니다 .그렇게 여기있은지 3년이 넘어갑니다 .어느세 제 나이가 28살입니다. 병원을 나가고싶다고 아버지에게 문자와 전화를 할려고 해도 아버지가 폰을 압수해가셨습니다 . 환우분들의 도움으로 문자를 보내보지만 답장도 오지 않습니다 . 원장님과 여러번 상담을해도 이제는 원장님이 그냥 핑계를 대시며 저를 퇴원시켜주시지 않는거같습니다 . 원장님과 아버지는 서로 연락을 하고 계시는거같습니다 .간호사님한테 상담을 드려도 더 버텨보라는 말과 아직 성장 중이라고 말씀하십니다 .25살에 들어와 사회생활도 제대로 못해보고 3년이란 시간을 여기에 보냈습니다 . 여기서 나가 직장도 구하고 저 하나 먹고살 능력을 키워야되는데 전 여기서 아무것도 못하고 갇혀있습니다 .자격증 준비를하고싶어도 아버지와 연락이 되지않습니다 .필요한 생필품이 생겨도 아버지와 연락이 안되 말하지 못하고 친한 환우들에게 부탁합니다 . 어떻게 하면 원장님과 아버지가 제 진심어린 마음을 들어주실까요 ... 이런상황에서는 어떻게 해결해야되는건가요 ? 법적인 힘으로라도 나가고싶습니다 . 도와주세요 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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