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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유상담
고민상담
첨부화일
: 없음
서른여섯인 여성입니다.
고민이 있어 찾아오게 되었네요.
"크리스챤데이트앱"이란 것을 통해 크리스챤인 한 남성을 알게 됐고, 대화가 잘 통해 서로 만나보기로 했어요.
믿음도 있고 건실한 사람으로 보였어요.
둘 다 나이가 결혼적령기라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것으로 생각했을거예요.
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처음 만남에서 깊은 관계를 갖게 되었습니다.
일방적으로 그 사람의 행동이었는데, 저는 이 사람이면 결혼해도 될 것 같아 받아들였죠.
그런 시간이 있은 후로 책임을 지지않겠다고 하네요. 저는 34년 인생에서 첫경험이었고, 결혼할 사이가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받아들인것인데,
2년여 시간이 지나 책임질 수 없다고 합니다.
제 성격때문이라고 하고요.
제게도 책임이 있으므로 그냥 넘어가고 없던 일로 해야되겠지 생각했었는데
그사람의 무책임한 태도를 짚고 넘어가야할 것 같아요.
법적으로 어떤 방법이 없을까요?
몇 년의 고민끝에 글을 남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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